영국은 감성적인 라이프샷을 찍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런던의 세련된 거리부터 전통적인 마을, 그리고 자연 속 힐링 스팟까지 다양한 촬영 명소가 있습니다. 특히 SNS에서 인기가 많은 사진 명소들은 현지인과 여행객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인생샷을 남기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SNS에서 핫한 영국의 인생 샷 명소 BEST 5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포토벨로 로드 마켓 – 감성적인 거리 풍경
런던의 노팅힐에 위치한 포토벨로 로드 마켓(Portobello Road Market)은 감성적인 거리 풍경과 빈티지한 분위기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큰 골동품 시장 중 하나로, 주말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마켓을 따라 형형색색의 건물들이 늘어서 있어 사진을 찍으면 유럽 특유의 감성을 가득 담을 수 있습니다. 또한, 거리 곳곳에 자리한 길거리 공연과 개성 넘치는 상점들은 자연스러운 라이프샷을 연출하는 데 최적의 요소가 됩니다. 특히 SNS에서 ‘#NottingHill’ 태그로 검색하면 이곳에서 찍은 감성적인 사진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2. 더 로얄 마일 – 에든버러의 역사적인 거리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든버러에 위치한 더 로얄 마일(The Royal Mile)은 전통적인 영국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거리입니다. 고풍스러운 석조 건물들이 양옆으로 늘어서 있으며, 거리에서는 전통 의상을 입은 연주자들이 스코틀랜드 특유의 음악을 연주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로얄 마일 끝자락에 위치한 에든버러 성은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주변의 좁은 골목길 또한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사진을 연출하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3. 캠브리지 펀팅 – 우아한 보트 여행
영국의 명문대학 캠브리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액티비티 중 하나는 바로 펀팅(Punting)입니다. 펀팅은 좁고 긴 나룻배를 이용해 강을 따라 이동하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잔잔한 강물 위에서 로맨틱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입니다.
캠브리지 대학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캠브리지 인터넷에 '펀팅'으로 검색을 해서 프로그램 신청을 하면 사전 예약 후 펀팅 투어를 진행 할 수 있습니다. 보트에 앉아 여유롭게 주변 풍경을 감상하는 모습이나, 직접 노를 젓는 모습을 촬영하면 감성적인 라이프샷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배경으로 보이는 캠브리지 대학교의 고풍스러운 건물들은 이곳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더욱 살려줍니다.
4. 브라이튼 피어 – 영국의 전통적인 해변 풍경
런던에서 남쪽으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브라이튼(Brighton)은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 도시 중 하나입니다. 특히 브라이튼 피어(Brighton Pier)는 영국 전통적인 바닷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대관람차, 놀이기구, 오락실, 그리고 피시앤칩스를 판매하는 상점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전형적인 영국식 해변 풍경을 배경으로 밝고 활기찬 라이프샷을 찍을 수 있습니다. 특히 해 질 무렵의 황금빛 바다를 배경으로 찍는 사진은 SNS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5. 더 코츠월드 – 영국의 전통적인 시골 마을
더 코츠월드(The Cotswolds)는 영국 중부에 위치한 아름다운 시골 지역으로, 동화 속에 나올 법한 전통적인 마을 풍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이곳은 작은 오두막집과 정원이 어우러진 평화로운 분위기가 특징이며, 많은 여행객들이 이곳에서 고즈넉한 라이프샷을 남기곤 합니다.
특히 가장 유명한 마을인 바이버리(Bibury)는 SNS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촬영 명소입니다. 앵글을 잘 잡으면 한적한 시골 마을의 따뜻한 분위기를 한 장의 사진 속에 담을 수 있습니다.
영국은 도시의 세련된 감성과 전통적인 분위기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나라입니다. 런던의 트렌디한 거리부터 한적한 시골 마을, 그리고 자연 속 힐링 명소까지 다양한 분위기의 인생 샷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한 장소들은 특히 SNS에서 인기가 많은 곳들이며, 누구나 쉽게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들입니다. 영국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이곳에서 잊지 못할 인생샷을 남겨보시기 바랍니다.